밸류체인 가치사슬 의미 / 주식할 때 알아야되는 이유

 

 

 

밸류체인이란 제품 생산을 위해 제조공정을 세분화해서 체인(사슬)처럼 엮어서 밸류(가치)를 창출한 다고 해서 가치 사슬이라고도 합니다.

 

어떤 제품의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알고 있으면 관련된 기업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의 2차전지, 배터리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겟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전기차에는 다양한 부품이 들어가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배터리 입니다.

당연히 테슬라는 고품질의 배터리를 공급받길 원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배털의 원재료 구매단계에서 부터 제조에 이르기까지 단계를 순서대로 연결하여 밸류체인을 만듭니다.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액으로 구성된 2차전지 1개를 배터리 셀이라고 부르는데

전기차 배터리는 이러한 배터리 셀이 많이 들어갑니다.

여러개의 배터리 셀을 모아 조립하여 배터리 모듈을 만들고

이 배터리 모듈에 냉각시스템, 제어시스템 등을 장착해서 만든 최종 완성품이 배터리 팩입니다.

 

이처럼 배터리 셀, 배터리 모듈, 배터리 팩까지 완성이 되어야 전기차 제조에 필요한 배터리가 완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배터리 제조사의 요구에 맞춰 필요한 생산품을 제조하는데

이 밸류체인을 알게되면 어느 기업이 납품하는지, 제조공정에 따라 어느 기업이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 알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슬처럼 엮여져 있는 각 산업의 밸류체인을 이해하면 주식시장 현황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주식에서 고수익을 원한다면 반드시 밸류체인에 대해 잘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