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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내신 평가방법 졸업 이수학점 최종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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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는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누적된 과목 이수학점에 따라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신입생부터 특성화고 전체와 일반계고에 부분 도입되었고

2025년부터는 전체 고등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중2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해부터 적용이되고 현재 중3학년은 현행 대학입시를 따르게 됩니다.

 

 

 

과목선택권 : 공통과목, 선택과목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앞으로 수업은 일률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과목 선택권'이 보장됩니다.

학교에서 학생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만들면

학생은 개설된 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다니는 학교에 듣고 싶은 과목이 없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이런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접속해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수업은 " 콜라캠퍼스" 에서 수강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기때문에 각자 다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도 함께 수업이 가능합니다.

 

 

고교학점제 졸업이수학점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운영되는 2025학년도부터는 과목 이수기준을 충족하여야만 학점을 취득할 수있습니다.

 

204단위 192학점이 졸업 기준이 됩니다. 

50분 수업 16회를 들으면 1학점을 받게됩니다.

 

 

1,2학년때 수업을 몰아서 듣고 3학년때 적게 듣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 학기 최소학점은 28점으로 제한하고있습니다.

 

과목 출석률 2/3이상 및 학업성취율 40% 이상 충족을 하여야 진급이 가능합니다.

학점 미이수자 경우 별도로 보충수업을 받게 됩니다.

 

 

 

2025년 고교학점제 내신 평가 방법

 

평가는 학생이 성취 기준에 도달한 정도를 교사가 평가하여 과목이수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학년 5등급 상대평가, 절대평가 등급 함께 기재

 

 2023년 10월10일 정부에서 개편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교육부가 10일 공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보면 2025년부터 고교 1~3학년 내신에서 예체능 등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동일하게 절대평가(성취도 A~E등급)와 상대평가(5등급 석차등급)를 함께 표기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고1에 한해서 9등급 상대평가 방식을 유지하기로 하였으나

'내신성적부풀리기'가 만연해지면서 대학에서 학생 선발이 어려워진다는 우려가 많아져

내신등급의 개수를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줄이는 절충안을 발표한 것입니다.

 

또한 내신 서술·논술형 평가를 확대하기 위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 서술·논술형 평가만으로 내신을 평가할 수 있다는 훈령을 넣기로 하였습니다.

 

 

상대평가 (5등급 석차등급)

 

1등급 :  상위 10%

2등급  : 24%

3등급 : 32%

4등급 ; 24%

5등급 : 10%

 

그동안 상위 4%에만 부여하던 1등급은 상위 10%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등급은 24%(누적 34%), 3등급 32%(누적 66%), 4등급 24%(누적 90%), 5등급은 10%(누적 100%)로 등급이 나뉩니다.

 

 

 

절대평가 : 성취도 A~E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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