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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_건강

초음파 세침 흡입검사 검사과정 주의사항 검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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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침흡입검사

 

세침흡입검사는 말 그대로 얇은 바늘을 이용하여 병변의 세포를 흡인하여 검사하는 방법으로 너무 깊지 않은 피하의 종괴 혹은 결절 내의 세포를 채취합니다.

 

주로 진단 목적으로 하여 갑상선, 유방, 췌장, 폐, 침샘, 림프절 등의 장기에 종괴나 결절이 생긴 경우 병변의 세포학적 진단을 위해 시행합니다.

 

 

 

 

검사과정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검사할 위치를 확인하고 피부소독을 한 후 필요시 국소마취를 합니다.

그 후 세침을 이용하여 초음파 하에 결절에 세포를 흡입합니다.

시술 시간은 검사대상 결절 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20분 내외입니다.

 

충분한 세포의 수가 나와야 하는데 아래의 경우에는 세포의 수가 적게 나오게 되어 진단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재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1) 병변의 위치가 너무 깊거나 너무 작은 경우

2) 석회화가 심해 바늘이 들어가지 않거나 들어가도 제대로 흡인해내기 어려운 경우

3) 낭성 변화, 섬유화, 격벽 형성 등 이차 변성으로 세포의 수가 너무 적게 나오는 경우

 

만약 세침 흡인 검사로 진단이 부적절할 때는 조직 생검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1) 드물게 발생할수 있는 출혈을 예방하기 위하여 검사 종료후 10~15분 동안은 검사부위를 손으로 압박합니다.

 

2) 소독된 검사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동안 청결히 관리해야 합니다.

 

3) 시술 부위에 통증이나 출혈, 발열감 및 감염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아주 드물게 환자의 지나친 긴장으로 인한 쇼크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가 후에도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문의하여야 합니다.

 

4) 쇄골밑에 있는 림프절 병변 검사시 기흉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검사비용

 

10만원대~ 30만원대까지 병원마다 다릅니다.

산정특례에 해당한다면 보험적용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비보험(비급여) 적용이 됩니다.

산정특례란 '암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로 희귀질환자로 확인받은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보험적용이 된다면 10만원 내외로 검사가 가능하지만 비급여 적용된다면 병원에서 정한 금액대로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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