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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_경제

베어마켓 VS 불마켓 개념 및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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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마켓과 불마켓의  개념 및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황소는 상승을 의미하고 곰은 하락을 의미합니다.

즉, 불마켓 (Bull market)은 장기간에 걸친 상승을 의미하고

베어마켓 (Bear market)은 장기간에 걸친 하락을 의미합니다.

 

왜 황소와 곰을 상승과 하락의 의미로 사용하게 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황소는 뿔을 밑에서 위로 올리면서 공격해서 주가 상승하는 모습을 연상시키고

곰은 자신의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며 공격해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말도 있습니다.

 

 

1. 불마켓 (강세장)

주식시장은 대체로 강세장이 많습니다.

미국 증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2020년까지 한 두번의 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강세장이었습니다.

강세장은 속도가 완만하고 시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베어마켓 (약세장)

강세장에서도 중간에 약세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2011년에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나스닥 지수는 단기간에 20% 급락세를 보이면서 약 5개월간 약세장이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는 나스닥 지수가 한달만에 약 32% 급락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약세장은 강세장과 달리 기간도 짧고 하락폭도 매우 가파른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의 시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수석전략가는 올해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강세장을 유지했지만 내년부터는 상황이 반전될 것"이라며 "약세 포지셔닝(Bearish Positioning), 실적 둔화(Recessionary Profits), 통화정책 완화(Policy Easing)라는 '3P' 악재로 증시 강세장이 꺾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시장이 불마켓인지 베어마켓인지 면밀히 관찰하고 확인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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