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알아 봐야 하는 시기 (주택담보대출 / 전세대출)

 

 

 

 

대출을 알아봐야 하는 시기는 각자 상황에 따라 다 다릅니다.

오늘은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와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 언제부터 대출을 알아보면 좋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작성한후 대출 은행을 선택합니다.

대출신청은 보통 대출실행일(잔금일)로부터 3개월 전에 할 수 있고 늦어도 1개월 전에는 은행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현재 투기과열지역의 경우 15억 초과 아파트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어 있습니다.

대출여부는 KB 시세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데 만약 KB시세가 대출 기준액에 아슬하게 근접하다면 자칫 잘못하면 대출이 어려울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KB시세가 높을 수록 대출금을 많이 받는데 유리하므로 좀 더 여유를 갖고 은행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한달전에는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2.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

 

전세대출은 보통 한달 전에 신청하도록 합니다.

왜냐하면 전세대출에서 보증인의 역할을 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 보증(SGI)의 보증서가 잔금 한달 전에 발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전세대출 심사시에는 신용점수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므로 전세대출 전에는 신용대출을 받는 등 신용에 문제가 영향을 미칠만한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원하는 안심전세의 경우 전셋집의 계약일과 잔금지급일이 14일 이상 차이가 나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입주일로부터 2주가 남지 않은 시점에 대출신청을 하게 되면 아예 접수조차 안받아 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촉박하게 신청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