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VS 선물 VS 옵션의 개념 및 차이점

 

주식 VS 선물 VS 옵션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로 사원인 주주가 주식회사에 출자한 일정한 지분 또는 이를 나타내는 증권을 의미합니디.

즉, 주식을 한다는 것은 기업의 지분을 사는 것입니다.

 

주식은 보유기간에 제한도 없고 언제든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은 매도하는 사람에게 현재 거래되는 가격에 매수하려는 수량을 곱해서 그 금액만큼 가격을 지불하고 지분을 인수하면 됩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조회 화면

 

 

 

선물

 

선물은 어떤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의 어느 시점에 매수, 매도를 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입니다.

가격을 예측해서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미래가격 예측이 어려운 상품에 많이 활용됩니다.

 

코스피 200이란 코스피 대표 200종목을 활용하여 만든 지수입니다.

이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코스피200지수가 앞으로 상승할 것으로 생각하면 코스피200선물지수를 매수하면 되고 하락할것으로 예상하면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매도하면 됩니다.

 

선물은 주식과는 달리 보유기간에 제한이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코스피200 선물 조회 화면

 

 

옵션

어떤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매수, 매도할 권리를 의미합니다.

미래의 어떤 자산이나 상품을 사고판다는 점에서는 선물과 비슷하지만

선물은 반드시 그 약속을 지켜야 하는 것에 비해 옵션은 이러한 권리를 살수도 팔수도 있지만 포기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단, 포기시에 손실은 발생합니다.

 

옵션에는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습니다.

콜옵션이란 어떤 자산이 미래에 어느시점에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약정한 가격에 살수있는 권리입니다.

풋옵션이란 어떤 자산이 미래에 어느 시점에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약정한 가격에 팔수있는 권리입니다.

 

 

만약 어떤 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면 콜옵션을 매수하면 되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풋옵션을 매수하면 됩니다.

 

옵션도 선물과 마찬가지로 보유기간의 제한이 있습니다.

정해진 만기일까지 권리를 행사하거나 포기해야 합니다.

만약 권리를 포기하면 권리금에 투자한 돈을 모두 잃을 수도 있으므로 신중, 주의 하여야 합니다.

 

출처. 네이버 옵션만기일 조회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