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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_경제

해외 여행에서 명품가방 살때 / 카드결제 VS 현금결제 수수료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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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돌아올때 간단한 기념품을 사기도 하지만 고가의 가방 등을 구입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카드로 결제할때와 현금으로 결제할때 수수료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시 카드결제와 현금결제

단순히 환전 수수료의 측면에서만 계산해보겠습니다.

 

 

1. 현금으로 살 경우

예를들어 1000달러짜리 명품가방을 산다고 한다면

 

1달러=1000원으로 가정한다면 환전수수료의 통상 매매기준율 2%가 적용하면  (실제로는 은행마다 차이가 있음)

1달러=1020원으로 환전가능합니다.

 

그러므로 1000달러 X 1020원 = 102만원 으로 가방을 살 수 있습니다.

 

 

 

2. 카드로 살 경우

 

해외카드로 결제할 경우 환율은 [송금보낼때] 환율이 적용됩니다.

송금보낼때 환율은 현찰살때보다 좋습니다.

통상 송금보낼때 환전수수료는 매매기준율의 1%입니다.

 

예를들어 1000달러짜리 명품가방을 산다고 한다면

1달러=1000원으로 가정한다면 환전수수료의 통상 매매기준율 1%가 적용하면  (실제로는 은행마다 차이가 있음)

1달러=1010원으로 환전가능합니다.

 

그런데 카드는 카드 수수료가 붙습니다.

해외카드의 국내브랜드 수수료는 0~1.4%정도, 국내 카드 해외이용수수료는 0.18~0,35%정도 됩니다.

 

예를들어 국제브랜드수수료1%, 국내카드 해외이용수수료를 0.20%로 가정해보면

 

가방 1000달러 + 국제브랜드수수료(1000X0.01) +국내카드 해외이용수수료(1000X0.002)=1012달러

 

 

그러므로 1012달러 X 1010원(송금보낼때 환전) = 102.2만원 으로 가방을 살 수 있습니다.

 

 

카드 수수료는 카드사 마다 다르므로 소지하고 있는 카드사를 통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출처. 현대카드 홈페이지

 

 

 

결과적으로는  카드결제를 하거나 현금결제를 할때 환전 수수료에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카드사의 경우 각종 이벤트나 혜택을 할때가 있으므로 이를 잘 적용한다면

오히려 카드결제가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신협카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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