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구글 애드센스 수익 구조 개편 내용 2가지

 

 

 

 

2024년 초부터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구조가 개편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구글 애드센스 수익구조

 

애드센스는 구글이 운영하는 광고 시스템을 말합니다.

기존의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수익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구글 검색포털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고 싶은 기업들은

구글 애드워즈(Adwords)라는 시스템에 광고를 입찰합니다.

 

즉, 구글 애드워즈는 광고주가 광고를 입찰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2. 입찰에 성공하여 승인된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Adsense)라는 시스템을 통해 광고코드가 생성됩니다.

 

3. 다수의 블로거들이 이 광고코드를 붙여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게시됩니다.

 

 

4. 블로그에 방문한 방문자 중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광고를 클릭하면 그 글을 쓴 블로거는 해당 광고에 해당하는 할당 수익을 받게 됩니다.

 

이때 수익배분은 광고비용의 32%를 구글에서 가져가고 나머지 68%를 콘텐츠 게시자가 수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광고주가 10,000원의 광고비를 지급하는 경우 

구글에서 광고비용의 32%에 해당하는 3,200원을 가져가고

콘텐츠 게시자가 광고비용의 68%에 해당하는 6,800원을 가져가게 됩니다.

 

 

그런데 2024년 부터는 이런 수익구조에 약간의 변화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구글 검색포털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고 싶은 기업들은

구글 애드워즈(Adwords)라는 단일 시스템에 의해 광고 입찰을 하였지만

2024년부터는 제3의 플랫폼이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구글 애드워즈와 제3의 플랫폼에서 광고비의 몇 퍼센트의 수수료를 가져갈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광고사의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에서 20%를 가져가고

플랫폼 게시자는 전체 수수료(구글애드워즈. 제3의 플랫폼, 구글애드센스)를 제외한 금액에서 80%를 가져간다고 합니다.

 

2. 광고클릭 및 노출에 따른 수익의 변화

 

기존에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은 콘텐츠 게시자가 올린 블로그 내용에 게재된 광고를 방문자가 클릭함으로써 광고료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이처럼 광고를 클릭하였을때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CPC라고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광고를 클릭해서 받는 수익 뿐만아니라

광고를 클릭하지 않고 노출만 시키도 광고료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광고를 클릭하지 않고 노출만 시키는방법을 CPM이라고 합니다.

 

CPC와 CPM 모두 콘텐츠 게시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근원이 된다는 점은 굉장히 좋은일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