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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뜻 / 공매도 재개일 / 공매도 잔고확인방법 4가지

todaybobo 2025. 4. 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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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空賣渡, Short Selling)

공매도는 주식을 실제로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파는 투자 전략입니다.

나중에 주가가 하락했을 때 그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으로,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공매도의 기본 원리

  1. 주식을 빌린다 – 투자자는 증권사나 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려옵니다. 
  2. 빌린 주식을 시장에 판다 – 현재 시장 가격으로 주식을 매도합니다. : A 주식을 10,000원에 빌려서 팜.
  3. 주가가 떨어지면 싸게 사서 갚는다 – 이후 주가가 하락했을 때, 더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해 빌린 곳에 돌려주고, 차익을 남깁니다. : 며칠 후 주가가 8,000원이 됨. 8,000원에 다시 사서 빌린 주식 갚음. 차익 2,000원이 수익이 됨.

 

공매도의 장점과 단점

장점

과대평가된 주식가격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여 시장 효율성이 증가됩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활용합니다.

 

단점

기관의 정보력이 우세한 상황에서 시장이 왜곡될 가능성이 있어서 개인투자자에게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주가 하락 유발이 우려되어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시장 불안정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매도 재개일

한국은 공매도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접근성이 낮고 제도적으로 제한이 많아 논란이 많은 편이에요.

2020년 코로나19 이후 공매도가 한시적으로 금지됐다가 점진적으로 재개되었고 지금도 규제와 논의가 계속되고 있어요  최근 2025년 3월 31일(월)부터 공매도 전면 재개 허용은 2023년 11월 공매도 전면 금지 후 약 17개월 만입니다.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첫날인 31일 공매도가 집중된 타깃은 이차전지 업종이었습니다.

이차전지주에 대한 대차잔고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대차잔고는 주식을 빌린 물량인데 공매도를 하려면 주식을 빌려야 하기 때문에 공매도의 선행 지표로 간주됩니다.

 

 

공매도 잔고확인방법

증권사 HTS /MTS, 네이버 증권 뿐만아니라 아래의 기관에서도 공매도 잔고확인이 가능합니다.

 

1. 증권정보포털 활용

 

 

https://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index.xml

 

SEIBro

 

seibro.or.kr

 

2. KRX 정보데이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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